형사 마석도
2004년 서울 가리봉동 연변거리 그곳은 하루가 멀다 하고 조선동포라고 자칭하는 중국인들이 칼부림을 하며 싸우는 곳입니다. 그런 강력 범죄들이 일어나는 곳에 형사인지 깡패인지 분간할 수 없는 형사 마석도가 동네 깡패들을 꽉 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두 중국 조폭 세력 독사파와 이수파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당구장에서 누군가 칼을 맞은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칼을 맞은 사람은 독사파로 독사파 식구들은 당연히 이수파의 소행으로 생각하고 쳐들어가려 했지만 마석도와 형사들에게 저지당하고 마석도는 이수파로 조사를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수파의 게임장에서 뭔가 수상한 남자를 찾아 검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각 잔혹하기로 소문난 장첸과 그의 부하들은 서울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돈을 갚지 않은 독사파 일원 한 명을 잡아와 말도 안 되는 이자를 제안하며 협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손목 하나에 천만 원 깎아준다고 망치로 손을 내리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강렬한 캐릭터 장첸
마석도는 이수파의 게임장에서 잡은 남자를 수사하게 되는데 이 조직원은 도통 입을 열지 않습니다. 결국 헬멧을 씌우고 진실의 방으로 들어가 추궁합니다. 그때 화가 난 반장이 들어와 분위기가 험악해진 경찰서 안을 마석도와 부하 형사는 갈 데가 있다며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간 곳은 이수파 도박장, 이수파 두목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수파 두목을 끌고 와 독사파 두목 안성태와 억지로 화해를 시킵니다. 마지못해 화해는 했지만 둘은 서로 아주 싫어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독사파 두목 안성태는 자기 부하의 채무 문제로 장첸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이자를 제안하는 장첸관 손이 엉망이 된 부하를 보고 화가 난 안성태는 장첸을 개무시하는데, 화가 난 장첸은 그대로 안성태를 죽이고 토막을 내버립니다. 충격을 받은 독사파 조직원은 겁에 질린 채로 장첸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마석도는 또 다른 가리봉동 한국 조직 춘식이파 두목을 찾아갑니다. 춘식이파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던 마석도의 방 밖으로 장첸의 무리들이 룸살롱으로 들어옵니다. 술을 마시고 잠이든 마석도를 급하게 깨우는 도우미는 난리가 났다고 했습니다. 무슨 상황이 었냐면 장첸과 그의 부하 두 명이 룸살롱 안에서 온갖 진상을 부리다가 말리러 온 지배인의 팔을 잘라 죽여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밖은 경찰들로 가득 찼고 마석도는 당황했다가 능청스럽게 경찰 무리에 합류합니다. 아끼던 부하가 죽자 화가 난 춘식이파 두목은 자신이 범인 찾아서 죽여버린다고 했고 마석도는 가만히 있으라며 두목을 분위기로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춘식이파 두목은 조직원을 풀어 조사하게 됩니다. 경찰서에서는 룸살롱 사건을 조사하던 중 CCTV에서 용의 자들 얼굴을 확인하고 주변 정보원들을 통해 장첸을 뒷조사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가리봉동 여기저기에서 독사파 두목의 시신 일부들이 발견됩니다. 나름 균형을 이루고 있던 가리봉동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 마석도는 상황이 심각 해졌다는 걸 직감합니다. 그리고 장첸은 접수한 독사파 조직원들을 데리고 이수파를 접수하러 이수파의 게임장으로 쳐들어 갑니다. 아직 독사파 두목이 죽었다는 것을 모르는 이수파 두목 장이수는 장첸을 만나게 되는데 이수파의 조직원들은 모두 제압되고 게임장은 장첸에게 뺏긴 채 장이수는 굴욕적으로 쫓겨납니다. 마석도와 형사들은 밥을 먹으러 가리봉동의 한 식당으로 갔는데 그곳으로 장첸과 부하 두 명이 옵니다. 장첸을 알아본 마석도는 장첸을 잡으려 하지만 장첸도 형사들인지 눈치를 채고 재빠를게 도망갑니다. 장첸을 잡는 과정에서 막내 형사가 끓는 기름에 화상을 입고 입원하게 되고 막내 형사는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부서 이동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독사파의 이인자 승우는 춘식이파에게 잡혀 장첸이 어디 있는지 추궁당하며 고문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수파 장이수는 빼앗겼던 게임장을 찾으려고 이수파 조직원 들과 함께 장첸이 자리를 비운 게임장을 쑥대밭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수파와 장첸 부하들과 결전을 벌이려던 순간 마석도가 나타나 장첸 부하 1명을 체포하고 1명은 놓치고 맙니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장첸은 장이수의 어머니 회갑날 잔치가 열리고 있는 곳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장이수를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춘식이파가 새로 하는 사업에 개입하는 장첸은 춘식이파와 손잡은 승우의 뒤통수로 춘식이 파에게 잡일 위기에 처했으나 겨우 빠져나와 승우와 함께 도망치는데 장첸을 죽이려던 승우도 결국 장첸의 손에 죽게 됩니다.
장첸을 검거하라
마석도는 장첸을 잡기 위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가리봉동 일대에서 만행을 벌이는 장첸 조직원들을 제보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파악된 정보를 가지고 작전을 짜는데 부서이동을 한 막내가 중국에서 공안이 와서 잡아놓은 장첸의 부하중 1명인 위성락을 데려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공안이 와 위성락을 데려가는데 마약 공급책을 미끼로 공항에서 위성락을 풀어주게 됩니다. 그렇게 장첸에게 돌아간 위성락은 이일을 장첸에게 다 말했는데 장첸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강력반의 작전이 시작되고 장첸은 결국 공항에서 마석도에게 제압당해 체포됩니다.
댓글